광주시한의사회, ‘광주 플러스 돌봄 제공기관 교육’ 성료

기사입력 2023.03.08 15:2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광주다움 통합돌봄 이해 및 한의방문진료 지침 교육 등 진행
    다른 지역구 사업 일정 확정시 지속적인 교육 추진 예정

     

    방문진료교육1.jpg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이하 광주지부)는 지난달 28일  광주지부회관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중 한의방문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광주 플러스 돌봄 제공기관 교육’을 개최했다.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102억원을 투입해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빈틈없이 구축할 계획으로, 광주 시민 누구나 소득·재산·연령·장애 상관없이 필요할 때 언제나 원스톱으로 집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거나 기존 망에서 부족한 틈새에는 신설 7대 돌봄 서비스인 ‘광주 플러스 돌봄’을, 갑작스런 위기상황에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크게 3가지로 나눠 광주시민들이 더 세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광주 플러스 돌봄’ 7대 돌봄서비스 중 ‘건강지원’ 영역에서 광주지부와 광주광역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한의방문진료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한의사가 참여해 교육 수료 후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교육에서는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산호 강사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이해’를 주제로, 또한 김슬기 한의사가 ‘한의방문진료 지침’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슬기 한의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광주 서구 통합돌봄 한의방문진료 전담한의사로 활동했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진료를 위한 준비물 △마음가짐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 △진료기록부 작성 및 평가방법 △행복매니저 활용방법 △한의진료 서비스의 유용함 등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의방문진료 서비스에 참여하는 한의사들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이번 교육은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는 광주 서구 위주로 이뤄졌으며, 향후 다른 지역의 서비스 일정이 확정되면 일정에 맞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진료교육2.jp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