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한의사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나눔진료단 활동 재개

기사입력 2022.1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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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2회 방문해 건강체크 및 처치·투약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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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광주영아일시보호소 나눔진료단교육을 개최하고 의료봉사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1976년부터 광주, 전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일시보호 후 친부모를 찾아 주거나 국내 입양상담으로 양부모를 결연하여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아동 전문 기관이다.

     

    지난 2017년부터 광주전남 여한의사회(회장 유미경)가 주축이 돼 영아일시보호소 입소 아동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중단됐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의 TF팀은 한의사 15명으로봉사단을 꾸려 순번을 정해 차례로한 달에 2(목요일, 일요일) 보호소를 방문해 영아들의 기본 건강체크, 간단한 처치와 보험제제의 투약을 하고 생활지도원 선생님들에게는 근골격계 질환 침구치료 및 한약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의나눔진료단 유미경 단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한의나눔진료단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참여해주신 한의진료단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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