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O 2023 Convocation 참가단 파견 등 현안 논의

기사입력 2022.11.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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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골의사 등 대상으로 한국 추나의학 및 경추 가동기법 소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사회 및 전국교육위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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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이하 추나학회)는 지난 19일 ‘제3회 이사회’를 개최, 그동안 진행됐던 회무경과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양회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전국교육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022년 정규워크숍 중앙수료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될 수 있었고, 한 해동안 학회 일에 성심을 다해주신 여러 임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학회 운영으로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추나요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3일 진행된 ‘제28기 정규워크숍 중앙수료시험’ 실시 결과 366명이 시험에 참여해 참여 전원이 합격했다는 결과를 보고받은데 이어 내년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되는 ‘AAO 2023 Convocation’ 참가단 파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경근골격계 생리학과 골병증 개념’을 주제로 미국 정골의학회가 주관하는 AAO 2023 Convocation는 신경 근골격계 생리학에서 정골의학의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며, 이에 추나학회에서는 대한한의학회 2명의 참가자와 함께 총 9명의 참가단을 파견키로 했다. 

     

    특히 이번 AAO 2023 Convocation에서는 추나학회에서도 ‘한국 추나의학 소개 및 경추 가동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회천 회장을 비롯해 송경송 부회장, 남항우 학술위원장, 이현준 국제이사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튿날인 20일에는 ‘2022 추계 전국교육위원대회 및 CIQ인증강사 연수대회’가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의주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사상의학과)의 ‘사상체질 병증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소양인 임상사례 중심’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부인과 질환 영역에 대한 추나요법 근거 마련 및 기법 표준화 연구 중간 보고(송윤경 추나학회 학술이사) △CIQ 팀별 토의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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