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정기봉사 및 농촌 의료봉사 ‘성료’

기사입력 2022.09.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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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창현 회장 “의료취약지역에 맞춤형 체험활동 등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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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봉사회)는 지난 24일 정기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봉사 활동에서는 서울·인천·대전·부산 등 4개 지역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542가구에게 KF94마스크 및 손소독제, 파스, 간식, 생필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수혜자의 보건의료 지식 함양 및 자가간호 능력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교육자료를 전달했으며,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주기적인 전화를 통해 안부인사를 전하는 등의 정서적인 지원활동을 병행했다.

     

    봉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서울·인천·대전·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도울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교육도 실시해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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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봉사회는 지난 24∼25일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농촌 마을에 선한 영향력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강원도 양구군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농촌 의료봉사활동에는 의료진 1명과 봉사자 22명이 참여했으며, 협력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 진행과 함께 응급처치 교육 및 노인성 5대 질환 교육 등의 보건의료교육, 건강 체조 활동·아로마 테라피 등의 맞춤형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손창현 회장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쉽지 않은 농촌에 맞춤형 체험 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고,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보건의료지식 함양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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