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원장, 한국당에 배정…이명수 의원 유력

기사입력 2018.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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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野, 20대 후반 원 구성 합의…18일 윤곽 드러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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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하면서 상임위원장 배정이 완료됐다. 보건의료 분야를 주관할 보건복지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몫으로 돌아갔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이하 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국회의장단 구성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 합의문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당은 관행적으로 여당 몫이었던 운영위를 비롯해 정무위, 국방위, 기획재정위 등 8곳의 위원장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당은 법사위를 비롯해 국토교통위, 예산결산특별위, 외교통일위 등 7곳의 위원장을 담당하게 됐다.

    미래당은 정보위와 교육위를 받아냈다.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은 협상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두 자리를 주장했지만 의석수에 따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한 곳만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위 여당 간사, 전혜숙·남인순 물망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면서 위원장 선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당이 맡게 된 복지위원장으로는 현재 충남 아산에서 18대, 19대, 20대 3선 지낸 이명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했지만 19대 국회 하반기에 당시 새누리당 복지위 간사를 맡은 인연이 있다.

    복지위 간사로는 여당에서 전혜숙 의원과 남인순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복지위 위원 구성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20대 국회 상반기에 더민주당 복지위 간사를 맡았던 인재근 의원은 복지위원장이 아니면 더민주당 몫의 다른 상임위원장을 맡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정춘숙 의원과 보궐선거로 입문한 의사 출신 윤일규 의원을 제외한 김상희 의원, 기동민 의원, 권미혁 의원 모두 다른 상임위원회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의 경우 김명연 의원과 약사 출신 김순례 의원을 제외하고 박인숙 의원, 강석진 의원, 김상훈 의원, 김승희 의원, 송석준 의원, 윤종필 의원 등도 잔류보다는 상임위 이동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야 합의에 따라 각 상임위 위원장 선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진행되며 상임위 업무보고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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