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형 회장 “회원들의 의견 적극 수렴해 회무에 반영해 나갈 것”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이하 부산시회)는 지난 21일 허심청 에메랄드홀에서 ‘제35대 부산시한의사회 출범식’을 개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회무 현황을 공유하는 등 한의계 발전을 위한 힘찬 회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형 회장·노현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제35대 임원진과 각 구군 분회장, 부산시회 대의원총회 송상화 의장·김용우 부의장, 석화준 감사, 부산시회 박은영 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한의사회는 한의계가 어려울 때마다 선봉에 서서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던 지부였으며, 제35대 집행부 역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커다란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 회무 수행에 있어 회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박성민 동서대학교 PAM회장을 홍보전문위원으로 위촉한데 이어 △건강보험 정책 현황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한의 치매예방 관리사업 △원외탕전 사업 현황 등 주요한 회무 진행에 대한 담당이사의 설명이 진행됐다.
한편 제35대 부산시회 임원진 및 분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오세형 회장 △노현찬 수석부회장 △윤현민·서지영·김영호 부회장 △박지호 총무/의무이사 △이근진·이동희 보험이사 △윤호영 보험/정책기획이사 △강태호 법제/정보통신이사 △이경석·권찬영·강무헌 학술이사 △김청림 국제/홍보이사 △강민정 약무이사 △정관희 재무이사 △김용훈 대외친선이사 △배종훈 금정구회장 △이건수 기장군회장 △심철우 남구회장 △류지미 동구회장 △남영덕 동래구회장 △박상은 동의대회장 △이광덕 부산진구회장 △박진호 북구회장 △강홍관 사상구회장 △황희선 사하구회장 △문태정 서구회장 △배준상 수영구회장 △김상우 연제구회장 △강윤호 영도구회장 △류재춘 중구회장 △이재관 해운대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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