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모커리한방병원, 지역 내 취약계층에 ‘한약 기부’

기사입력 2022.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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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병원장 “나눔에 적극 동참하는 병원될 것”…이웃사랑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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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이상호)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천호1동 주민센터에 한약을 기부했다. 

     

    매년 강동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민관공동협력사업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지역 내 허리, 무릎 등 척추관절 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이뤄졌다. 이웃 사랑 한약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한약은 척추관절 질환의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보건복지부 탕전실 인증제를 통과한 모커리탕전원에서 직접 달여진 한약이다. 

     

    이와 관련 이상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통증이 있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약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환자들을 위해 열심히 진료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는 병원이 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강동모커리한방병원은 이번 한약 기증뿐만 아니라 꾸준한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에 강동구청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부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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