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코로나19 관련 한의약 홍보 포스터 2종 제작, 배포
서울시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서울시회)는 최근 ‘코로나19 후유증-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 ‘안전하고 빠르게 이겨내요!-코로나 상비약 은교산’을 주제로 한 코로나19 관련 한의약 홍보포스터 2종을 제작했다.
‘코로나19 후유증-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를 주제로 한 홍보 포스터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잔기침, 두통, 후각 및 미각 상실, 피로감 등의 후유증이 지속적으로 발현되고 있는 현상과 관련해 인근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증상에 맞는 맞춤형 한의약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빠르게 이겨내요!-코로나 상비약 은교산’을 주제로 한 홍보 포스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주요 증상인 목감기, 인후통, 기침, 흉통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한약제제 은교산을 강조하며, 이 역시 가까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각자의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아 감염병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되찾을 것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를 전국 시도지부와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내 25개 각 구 분회에 배송하는 것과 더불어 이미지 파일로 지부 홈페이지 게시 및 분회에도 전달해 포스터를 추가로 필요로 하는 회원들이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성우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방역당국은 신속항원검사를 비롯해 감염병 치료와 관리에 있어 한의의료를 지속적으로 배제해 오고 있으나 실제 이 같은 감염병 관리에는 한의약 치료가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입증된 사례가 많다”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홍보 포스터가 감염병으로부터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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