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정 강원도회 명예회장, 상지한의대 동문회장 ‘선출’

기사입력 2022.03.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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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지한의대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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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이정 강원도한의사회 명예회장(사진)이 최근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장으로 선출, 앞으로 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 회장은 “상지대 8회 졸업생으로 졸업한지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 동문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며 “하지만 상지대 한의대 발전은 물론 후학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수락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특히 공 회장은 2년여 넘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실질적인 동문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위축된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동문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공 회장은 “상지대 한의대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아 동문회 운영에 있어 어려움도 있겠지만, 앞으로 동문 선·후배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동문들과 재학생, 한의대 교수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동문회가 함으로써 강원도의 유일한 한의과대학인 상지대 한의대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공 회장은 이어 “앞으로 동문들은 물론 상지대 한의대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동문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협의하고 찾아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동문 선·후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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