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000만 원 상당 경옥고 전달

기사입력 2022.03.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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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소재 아동양육시설 10개소, 총10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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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7일 경기도한의사회 회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에게 40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한의약품(경옥고) 10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한의약품인 아동용 경옥고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켜주고자 경기도한의사회에서 수차례 회의를 통해 엄선했으며, 경기도 소재 아동양육시설 10개소 어린이 100명씩 총 1000명에게 전달해 면역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의 양육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 힘차고 당당한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아동·청소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한의사회의 한의약품 지원은 아동들의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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