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간호조무사 3000명, 이재명 후보 지지

기사입력 2022.03.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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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등 83만 간호조무사 소망 들어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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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지역 간호조무사 3000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 모임’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자 전북 전주시병 국회의원인 김성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 모임’ 김해란 대표와 박성종 부대표 등이 자리했다.

     

    김해란 대표는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가난 때문에 소년공으로 일하며 검정고시를 통해 교육과정을 마친 이재명 후보는 ‘배움의 한’을 아는 사람이며, 배움에 대한 간호조무사들의 ‘한’이 얼마나 절실한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에 믿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 모임’은 “간호조무사가 당당한 자존심을 갖고 국민건강을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하는 기회를 위해 ‘전문대 간호조무과 개설’을 반드시 이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성주 의원은 “간호조무사가 외치는 절절한 목소리는 민주당의 연대를 유발했고, 간호조무사 지위와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을 조성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향한 간호조무사의 응원과 지지는 큰 힘 그 자체이며, 반드시 여러분의 애환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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