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월경곤란증 청소년에 한의치료 지원

기사입력 2022.03.04 09:2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22명 대상 최대 50만원 내 침, 뜸, 탕약 등

    GettyImages-1211063997.jpg

    충남 서산시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한의치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청소년 22명으로,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침, 뜸, 부항 및 환제, 산제, 탕약 등을 지원한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1순위 대상자로 오는 18일까지 우선 접수하며, 기타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인 지역 14개 한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