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장 담화문

기사입력 2022.0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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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 화 문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장 홍주의입니다.

     

    먼저 지난 선거기간 공약에 따른 첩약시범사업과 관련한 회원투표의 시행을 예정보다 많이 늦게 이제야 시행하게 된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

     

    저희 44대 집행부는 당선과 동시에 첩약시범사업의 많은 불편한 점을 개선시키고자 임기 시작 전부터 서둘러 재협상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구속사항과 21년 6월부터 12월까지 한의약정책관의 공석 등의 여러 이유로 재협상이 지지부진해 진 것 또한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에 국민건강과 한의계의 실익 등을 고려하여, 회원 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이제까지 회원투표의 시행을 미루어 왔습니다. 이점 회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지난 오랜 기간 한의계는 크고 작은 문제들로 사안마다 대립하여 합의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관철하고자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고, 내홍이 있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감히 회원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한의계는 다양한 목소리는 공존하되 그 무엇보다 한의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이익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소 본인의 의사와 다른 결과들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또 다른 내홍으로 한의계가 반목되지 않기를 회원 여러분께 청하겠습니다.

     

    회원투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집행부는 회원 여러분의 뜻을 따라 회무를 수행 할 것이며, 회원들의 뜻을 따르며, 회원들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용왕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現첩약 시범사업안에 대해서, 회원분들이 찬성하신다면 정부와의 협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반대하신다면 협상을 중단하고 회원분들의 뜻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자세한 세부내용은 공고문을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https://url.kr/ifh5sm)

     

    모쪼록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표해 주시기를 바라며, 저를 비롯한44대 대한한의사협회 집행부는 회원과 함께 회원의 뜻을 따라 한의계의 발전을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감염이 만연한 즈음에 회원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28일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홍주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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