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납부 우수회원 연회비 선납 할인

기사입력 2022.02.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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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구 신임 회장에 당선증 전달…4월1일부터 3년간 회무 수행
    충북한의사회,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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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주봉, 이하 충북지부)가 지난 26일 청주그랜드프라자호텔 우암홀에서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22년 주요 사업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충북지부는 △의장 보선 △감사 선출 △2020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2021회계연도 가결산(안) 승인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납부우수회원 연회비 선납할인 적용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선정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시켰다. 긴급 의안으로는 부의장 보선의 건이 상정됐다.

     

    의장에는 이승우 부의장이, 부의장에는 한우진 대의원이 선출되는 한편 감사는 진천식, 김진배, 이동준 감사가 유임됐다. 의장·부의장의 잔여 임기는 1년, 감사 임기는 3년이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4월1일부터 향후 3년간 충북지부를 이끌 이정구 신임 회장에 대한 당선증이 전달됐다.

     

    이정구 신임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회장선거를 통해 재적인원 502명 중 찬성 350표, 반대 15표, 기권 137표로 당선된 바 있으며, 주요 공약으로는 △지역사회에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한의학 홍보 강화 △금융·보험·부동산·법무·노무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체육대회·산행 등 회원간 화합의 장 마련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한의사회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납부우수회원 연회비 선납할인 적용의 경우 납부우수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1회계연도 지부회비까지 완납한 회원에게 2022회계연도 지부연회비를 대상으로 선납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이주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미크론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북 지역의 한의사 의권 확대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준 대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올 새로운 회계연도에는 이정구 차기 회장과 합심해 전 세계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충북지부는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홍보활동과 봉사활동, 사회참여 등을 통해 국민건강을 돌봐 왔다. 특히 지난달 통과된 ‘충북 한의약 육성 조례’는 충북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충북지부의 이런 노고와 이주봉 회장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곧 다가올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의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선 개원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사구시를 추구하며 한의계의 오랜 숙원을 이뤄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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