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이사에 김도연 한의사 임명

기사입력 2022.02.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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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운영 지원 등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행
    “공정한 의료체계 확립 및 한의과 확대 위한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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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이사에 김도연 원장(비경한의원.사진)이 지난 14일자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2월14일부터 2025년 2월13일까지 3년이다.

     

    김도연 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한방재활의학과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 재활의학과 전문수련과정을 마쳤다. 이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최고위과정 총동문회 감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서울시한의사회 정책기획위원 및 윤리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구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 민주평통 상임위원, 서울수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1994년부터 국립의료원에서 근무를 하며 한·양방 협진으로 많은 환자들의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경험했다”며 “서울시 산하의 여러 시립병원, 보건소 등에 한의과가 확대돼 공정한 의료체계에서 한의약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2017년 설립된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보건의료정책연구, 시립병원과 보건소 운영지원 등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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