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의사 가족 1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사입력 2022.02.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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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한의사회 주관…이 후보 당선 위한 연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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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한의사 가족 100인이 뜻을 모아 16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선거연락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 북구한의사회(회장 김상훈)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한의사 가족 100인을 대표한 15인의 한의사들이 선언문 낭독 이후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선언에 참석한 이들은 “한의사 가족 100인은 코로나19로 국민건강과 국가방역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며 “강한 추진력이 장점인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3월 9일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대통령선거로 대한민국 역사가 한 걸음이라도 진보하느냐 퇴보하느냐, 공정 사회로 가느냐 불공정한 사회로 가느냐, 진실한 길로 가느냐 거짓된 길로 가느냐, 한반도의 평화를 향해 나아가느냐 위기와 전쟁으로 향해 가느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점에 평범한 광주광역시 한의사 가족들은 대한민국 역사의 진보와 번영, 공정과 진실,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미래세대들의 행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에게 전하는 한의사 가족들의 바람으로 △첩약건강보험의 확대와 개선 △광주광역시 공공의료원에 한의과진료실 개설 △한의원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시행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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