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의사회 회장 선거에 이필우 후보 단독 출마

기사입력 2022.02.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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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극복 3대 사업 지속 추진…내달 2일 총회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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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한의사회 제31대 회장 선거에 이필우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충남 아산에서 부흥한의원을 경영하고 있는 이필우 후보는 1994년 대전대 한의대를 졸업한 후 2015년부터 2019년동안 아산시한의사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30대 회장에 추대된 이필우 후보는 지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코로나19 환경에서도 ‘1250 하니드림’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부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약은△저출산 극복 3대 사업 지속 추진 △한의학의 대국민 이미지 개선 △한의계 환경 발전 △온라인 홍보사업 강화 등이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많지 않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법을 고민한 결과 지역 여성들의 생애주기에서 한의약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250 하니드림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집행부에서 회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홍보사업을 전개해 한의학의 대국민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의계의 환경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한의사회 제31대 회장 선거는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간선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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