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자문진표 입력항목 통일

기사입력 2022.02.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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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 수 25→14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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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코로나19 검사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각각 작성하는 전자문진표의 입력항목이 동일하게 구성되며, 입력항목은 25개에서 14개로 조정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검사체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단검사 서비스 개편을 7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전자문진표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입력항목이 서로 다르고 항목 수도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고, 일선 검사 현장 인력의 업무도 가중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방역당국은 입력항목을 동일하게 구성하고 현장에서는 더욱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이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전자문진표로 접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편할 예정이다.

     

    전자문진표 작성은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해 모바일로 전자문진표 접속용 큐알(QR)코드를 인식하거나, 웹 탐색기에 전자문진표 접속 주소를 입력한 후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와 증상을 적고 검사 이유를 선택하면 된다.

     

    검사받은 후 48시간 동안 유효한 음성확인서는 △보건소(종이증명서·문자메시지) △홈페이지(pedpass.kdca.go.kr) △쿠브(COOV)앱 접속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4시간 동안 유효한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는 검사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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