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장 선거에 이병직 현 회장 단독출마

기사입력 2022.02.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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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활성화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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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한의사회 제37대 회장선거에 이병직 현 회장(사진/이병직한의원 원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병직 후보는 1991년 대구한의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후, 창원시한의사회 총무이사 및 회장, 중앙대의원, 경남한의사회 홍보이사, 감사를 역임하였으며, 경상남도한의사회 제35대 수석부회장을 거쳐 제36대 회장으로 회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회원을 가족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활성화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한의학 홍보 △마산·산청의료원 한의진료부 설치 △경로당주치의 사업 도내 전역 확대 △도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한의 강좌 개설 △도내 언론사 한의칼럼 게재 △경남한의사회 부설 간호학원 설립 △불법의료행위 척결 △경남한의사회 70년사 발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창원시한의사회 총무이사 및 회장, 경남한의사회 홍보이사 등을 거쳐 경상남도한의사회에서 20년이 넘도록 회무를 맡아온바, 회원여러분들이 지역의료 창달에 어떻게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한의사회 회칙 제3장 제20조(당선자 결정)에 의거해 후보자가 단독일 때도 2월 9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만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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