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한협 논문지원사업서 추홍민 공보의 금상 수상

기사입력 2022.01.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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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상에는 조주찬 공보의…동상은 김영광 공보의
    김영준 회장 “회원 실력 상향평준화 및 한의학 EBM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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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 이하 대공한협)의 논문지원사업에서 추홍민 공보의(인천광역시 대청보건지소)가 금상을 수상했다.

     

    대공한협은 이번 대공한협 논문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보의들의 논문들을 토대로 대전대 한의대 김동희 학장 등이 심사한 결과, 금상에는 추홍민 공보의, 은상은 조주찬 공보의(창녕군 대합면보건지소), 동상은 김영광 공보의(고창군 보건소)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대공한협은 지난해 6월16일부터 12월20일까지 한의과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논문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는 작년 개최했던 ‘제1회 증례논문 학술대회’의 취지를 이으면서 이를 좀 더 발전시킨 사업이다.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논문을 쓴 뒤, 대한한의학회 소속 학회에 게재를 하면 대공한협은 게재료와 심사료를 전액 지원했다. 그 결과 공보의 중 총 6명이 논문을 KCI급 저널에 게재했고, 게재료와 심사료를 지원 받았다.

     

    추홍민 공보의는 수상소감에 대해 “낙도에서의 진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대공한협 논문지원사업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공중보건의 생활 첫해를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에 보람되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대공한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을 시행한 김영준 회장은 “논문지원사업은 한의과 공중보건의들의 학술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이 사업이 잘 자리 잡아 홍보도 많이 되고, 꾸준히 사업이 유지됐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공중보건의 회원들의 실력 상향평준화는 물론 한의학 EBM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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