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 성과 ‘공유’

기사입력 2021.12.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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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810여명의 주민에게 한의의료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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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조합)은  평택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인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개발 및 시범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23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ZOOM과 병행해 진행했으며, 우리동네 돌봄리더, 노인회장, 이장, 단체장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료조합이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역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의료조합은 지역욕구조사와 자원조사를 실시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810여명의 주민들에게 한의의료를 비롯해 심리정서, 여가 문화, 주거안전, 영양돌봄 등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건강과 돌봄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날 이용주 의료조합 이사장은 “토요일 휴일도 반납하고 우리 동네 주치의로 한의무료 이동진료를 해준 경기한의원 이우영 원장과 돌봄 리더, 노인회장, 마을 이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 많은 사람들의 수고로 이뤄낸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주민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료조합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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