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중앙한의원, 하망동에 라면 40박스 ‘기탁’

기사입력 2021.12.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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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정 원장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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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중앙한의원(원장 이우정)은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주가 고향인 이우정 원장은 평소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생활해 오고 있으며, 지역 후배들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등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이우정 원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망동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낭 하망동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기탁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하망동 지역의 독거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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