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한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1.12.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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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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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한의사회(회장 박상구)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에 전달했다.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전주천변 및 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듯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상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의사 회원들의 여건이 넉넉하진 않아도, 조금씩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 실천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선 소장은 “앞으로도 전주시한의사회가 전주시민사회의 리더로서 따뜻한 도시 전주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돌보는 존경받는 한의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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