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건의 날 유공자 포상 대상자 20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2021.12.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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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의료현장서 힘쓴 유공자 발굴 계획…4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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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 제50회 보건의 날(제74회 세계보건의 날) 유공자 포상'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보건의 날 유공자 포상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국민의 건강증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해 매년 보건의날(4월 7일)을 맞이해 시행해 왔다.


    제50회 보건의날 유공자는 지역사회 보건, 보건산업·생명과학 등 보건의료사업 분야, 금연·절주 등 건강증진사업 분야, 공중보건 분야 등 보건의료 전 분야의 유공자를 골고루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의료현장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힘쓴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보건의날 숨은 유공자 추천은 국민 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할 수 있으며(본인 추천은 제외),

    보건의료 분야에서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포상 대상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경우, 대상자의 공적 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보건복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의날 유공자 추천은 보건 관련 공공기관 및 각 시·도 등을 통한 유공자 추천과 병행할 예정이며, 포상 규모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2022년 3월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추천된 사람 중 공적심사 등의 검증절차를 거쳐 2022년 3월 포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하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2022년 4월 개최 예정)에서 시상한다.


    이선영 건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여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숨은 영웅에게 포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작성양식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044-202-28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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