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의사회, 건보공단과 비만사업 등 논의

기사입력 2021.11.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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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환경 조성 위한 간담회…상생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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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와 18일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시한의사회 측에서는 김광겸 회장과 최의권 수석부회장이, 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측에서는 정일만 본부장과 의료기관지원부 전종순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개선 △광주지역 불법 사무장 병원 척결 △비만 한의치료 사업 실시 등을 논의했다. 


    비만 한의치료 사업과 관련해 공단 측에서는 전라북도한의사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함께 6년째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던 ‘한방치료와 운동을 연계한 비만탈출’ 사업을 거론하며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광주 지역 내 사업 실시를 제안했다. 


    김광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의 의료기관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공단과 서로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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