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한의원,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

기사입력 2021.11.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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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면 노인후원회 주최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에 한약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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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서종면분회(분회장 백승선)에서는 지난 10일 서종면노인회관에서 노인후원회 주최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종면 노인후원회(회장 손수명·동진한의원장)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 증가를 돕기 위해 6년 전부터 시작됐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기금을 모았고, 동진한의원에서 산모용 한약을 기증해 현재까지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물품 규모는 126가정에 한약 1260첩, 농협상품권 126개, 금반지 88돈 등 총 7515만원어치에 이른다.


    이날에도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출산한 15개 가정에 한약, 농협상품권, 금반지 등이 전달됐다.


    이와 관련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금 같은 저출산시대에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종면 노인후원회와 동진한의원에서 앞장서 이러한 노력을 보여줘 감사드리고, 우리 서종면 미래의 꿈나무들을 출생하게 해준 어머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국가 차원의 출산 지원이 시급한 시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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