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장 임용 시 의료인 종별 차등 해소 필요"

기사입력 2021.10.28 16:3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남인순 의원 서면질의에 복지부 "공감"

    남인순.JPG

     

    의료인 종별 차등이 존재하지 않도록 보건소장 임용 관련 규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보건복지부가 공감의 뜻을 밝혔다. 


    복지부는 28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을 통해 "보건소장 임용 시 불합리한 의료인 종별 차등 해소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도 "보건소장 임용은 건강증진 업무, 감염병 대응 및 지역 의료계와 관계 형성 등 보건소 업무의 적임자를 모색하는 관점에서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보건소 기능 및 조직·인력개편 관련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개정 방향에 대해 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