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硏,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2021.10.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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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위험 체질 확인 가능한 에탄올 패치·자가 진단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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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26일부터 29일까지 연구원과 JDC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1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뀝시다!’안심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받은 음주 위험 체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에탄올 패치와 음주 습관 자가 진단표가 포함된 안내문을 배부하고 음주 행동 지침을 홍보할 계획이다.


    연구원에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을 위해 음주문화 개선 다짐결의, 음주회식 없는날 선포, 음주문화에 대한 자가점검 및 교육 등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그릇된 음주문화를 바꿔 나가는데 전 직원이 앞장설 방침이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잘못된 음주문화로 국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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