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경남한의사회 사무처장, '한의 찬가' 발표

기사입력 2021.10.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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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회 출범 70주년 기념 헌정…무궁한 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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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근 경남한의사회 사무처장(현 대한한의사협회 사무처장협의회장)이 경남한의사회 출범 70년을 맞아 자작곡 '한의 찬가'를 발표했다. 


    김 사무처장은 "연말 경남한의사회 70년사 편찬을 앞두고 그간의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한의약 관련 음악이 없는 것을 발견, 영감이 떠올라 노래를 기획하게 됐다"며 "직접 작사·작곡한 '한의 찬가'를 저작권위원회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김 처장에 따르면 지난 1951년 출범한 경남한의사회는 대한한의사협회(1952), 부산광역시한의사회(1963), 울산광역시한의사회(1997)등을 태동시킨 모태라 할 수 있는 만큼 이 노래가 대한한의사협회 찬가로 채택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찬가는 서울과 창원,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가사에는 유구한 전통의 한의학이 과학화, 현대화를 통해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김 처장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한 자작곡이 10곡이 넘는다. 그는 지역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응원가 '엔씨다이노스의 꿈'도 직접 작사·작곡한 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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