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굿네이버스, 2차 ‘달달프로젝트’ 논의

기사입력 2021.09.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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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위기아동들의 면역증진 돕기 위해 한약 제공
    1차 97명 아동·4개 청소년시설에 4290만원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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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가 지난 28일 국내·외 위기아동들의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2차 ‘달달프로젝트(사랑으로 달인 달달한 보약)’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울산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해 7월 굿네이버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30일까지 울산지역 위탁가정 아동 97명과 아동청소년시설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약 4290만원 상당의 한약(143제)을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특히 1차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소속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돼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2차 ‘달달프로젝트’ 사업 논의를 통해 국내·외 위기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정기적인 후원에 동참해 인적·물적 자원 연계지원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왕석 회장은 “주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것이 의료인의 사명이라 생각하기에 지원가능한 모든 인술을 쏟아붓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으로 1차 ‘달달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이를 발판으로 삼아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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