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관리에 힘쓴 공로자를 추천해주세요!”

기사입력 2021.09.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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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2021 약물감시 유공’ 표창 추진…내달 5일까지 추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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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의약품 등의 부작용·안전성 관리에 힘쓴 ‘약물감시 유공’ 표창 후보를 의·약 단체와 협회 등으로부터 내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인식도 제고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정보 분석·평가 △부작용 인과관계 조사·규명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단체나 개인이며, 약의 날인 11월 18일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약물감시 유공 표창’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국민 관심 증가 등 시판 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약물감시에 노력을 기울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부작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과학적으로 평가·조치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국민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2012년부터 ‘약물감시 유공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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