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에 ‘공감대’

기사입력 2021.08.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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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한의사회,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만나 조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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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한의사회(회장 최우진)는 지난 24일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과 관내 보건의료사업 현안과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이뤘다.

     

    이번 면담에는 최우진 회장을 비롯한 이종훈 수석부회장, 민백기 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면담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 성남시 한의 보건의료사업 현황과 현재 시행 중인 성남시 한의 난임지원사업과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시 한의 난임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도부터 시행돼 온 사업으로, 2017년도에는 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해 ‘성남시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성남시 관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3개월간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성남시 한의 난임사업처럼 ‘한의학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한의약 사업의 추진 근거 마련을 논의했다.

     

    최우진 회장은 “성남시한의사회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히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시의회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도 “성남시한의사회가 성남시 지역발전과 주민 건강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고 있는 걸 알고 있다”면서 “그런 만큼 성남시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해 협조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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