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안전관리 품질 모니터링에 참여하세요!”

기사입력 2021.06.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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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진흥원, 전국 한의원·한방병원 탕전실 대상으로 한약 품질강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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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약의 품질수준을 진단하고 안전한 생산을 하기 위한 한약 안전관리 품질 모니터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한의약진흥원)은 7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한약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 한의원, 한방병원의 탕전실을 대상으로 조제 한약(탕약)의 품질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약의 품질수준을 진단하고 안전하게 생산하고자 마련된 품질 모니터링은 탕전실의 제조·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해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한약(탕약)을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약(탕약)현대화-원외탕전실 탕약 안전관리’ 사업의 품질 모니터링은 2019년부터 원외탕전실 탕약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원내탕전실도 포함된다.

     

    모니터링 측정항목은 △중금속(납, 비소, 카드뮴, 수은) △잔류농약 320종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B1, B2, G1, G2) △벤조피렌 △미생물(호기성미생물, 진균,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PH 등이며, 한의약진흥원 품질인증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탕전실은 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탕약 품질모니터링 참여안내’ 파일을 다운받아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safeherb@nikom.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의약진흥원은 품질 모니터링 후 시료에 대한 결과 보고서와 위해인자 제거 및 원인분석을 위한 안내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수행하는 업체에는 관련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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