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명지한의원 등과 ‘취약계층 청소년 건강성장 지원’ 협약

기사입력 2021.05.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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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제거, 키성장 치료 등 의료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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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문신이나 성장부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명지한의원(원장 권대일), 징검다리중앙회(대표 김연심), 이유성형외과 의원(원장 정승은) 등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관내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문신제거와 키성장 치료, 기타 생활 지도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청소년 건강성장 지원 사업의 홍보와 현판부착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징검다리중앙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 발굴 및 의료기관 연계와 사후관리를 지원하며, 협약 의료기관에서는 문신제거 및 키성장 치료 등 제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청소년들이 그늘 없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며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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