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의사국시 응시생 시험일 선택 불가

기사입력 2021.0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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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 국시 오는 15일 시행…합격자 발표 내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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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의사 국가시험을 보는 응시자들은 자신의 시험 날짜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이달 시행하는 의사 국시부터 학교와 협의해 시험 일자를 고를 수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무작위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응시생은 2개월간 분산 시행되는 의사 국시 실기시험 중 하루를 골라 시험을 치를 수 있었는데, 이런 시차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 성적이 높은 학생을 먼저 보낸 뒤 이들이 복기한 문제를 학생 사이에서 공유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의사 국시를 일괄 접수한 후 임의로 시험을 배정해 사전 유출을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시원 관계자는 "이른바 '선발대'에 대한 지난해 국감 지적사항을 반영해 이런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의사 국시 실기시험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시행된다.

     

    한편 한의사 국시는 오는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양공고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2일 국시원 홈페이지 '합격자조회' 메뉴나 자동응답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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