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해 동안 나를 가장 슬프게 한 것은?

기사입력 2021.01.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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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불안 49.3%로 가장 많이 답변…수입 감소, 집값 상승 등 뒤이어
    행복하게 한 것은 늘어난 가족 시간 및 자기계발 시간, 재택 학습·근무 꼽아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960명(남성 491명·여성 469명)을 대상으로 ‘굿바이 2020, 헬로 2021’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20년 한 해 나를 가장 슬프게 한 것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코로나 불안(49.3%)’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수입 감소’(11.5%), ‘집값 상승’(8.5%), ‘위축된 사회·문화 활동’(8.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를 연령대별로 비교해 보면, 20∼30대는 ‘코로나 불안’(45.9%), ‘집값 상승’(9.7%), ‘수입 감소’(9.3%) 등의 순이며, 40∼60대는 ‘코로나 불안’(53.3%), ‘수입 감소’(14.0%), ‘집값 상승’(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한 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한 것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늘어난 가족 시간’이 30.3%)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한 가운데 ‘늘어난 자기계발 시간’(23.5%), ‘재택 학습·근무’(9.9%), ‘주가 상승’(7.9%), ‘집값 상승’(7.8%) 등의 순이었다. 이 역시 연령별로 비교해 본 결과 20∼30대는 ‘늘어난 가족 시간’(26.9%)’, ‘늘어난 자기 계발 시간’(25.3%), ‘재택 학습·근무’(13.0%) 등으로, 40∼60대 이상은 ‘늘어난 가족 시간’(34.5%), ‘늘어난 자기계발 시간’(21.4%), ‘주가 상승’(9.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21년 새해 나의 가장 큰 관심은?’에 대한 질문에서는 ‘코로나 종식’이 31.3%로 가장 많은 응답을 나타냈으며, ‘취업·이직’(14.4%), ‘자기 계발’(9.6%), ‘주가’(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나우앤서베이는 “이번 설문 결과를 종합해 보면 2020년 우리 국민을 가장 슬프게 한 것은 ‘코로나 불안(49.3%)’이었고 2021년 새해 가장 큰 관심사 1위 역시 ‘코로나 종식(31.3%)’으로 나타났다”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늘어난 가족 시간’과 ‘늘어난 자기계발 시간’을 가장 큰 행복 요인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진행된 ‘재택 교육·근무’는 슬프게 만든 요인이라기보다는 행복하게 만든 요인으로 인식한 응답자가 훨씬 더 많았다는 점은 그동안 많은 언론 보도 분위기와는 다소 상반되는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 20∼60대의 남자 491명, 여자 469명 등 총 96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6%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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