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진료소 2주 연장 운영

기사입력 2020.1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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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조용한 전파자 빨리 발견…감염 여부 의심되면 즉각 진료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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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내달 3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임시선별검사소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 주요지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선제검사를 시행한 지 2주가 지났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50만 건이 넘는 검사가 이뤄졌고 1400명이 넘는 확진자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용한 전파자를 빨리 발견해 추가 감염 확산을 막아내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국내에서 발견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전파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되면 우리 방역체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방대본은 검역시스템을 다시 한 번 면밀하게 점검하고 보완해서 위험 국가로부터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고, 위험국을 다녀오는 우리 국민들이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예방수칙도 미리미리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인력과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해 주기 바란다”며 “지자체별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설치하고, 국민들은 조금이라도 감염 여부가 의심되면 곧바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8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해선 “송구스럽다”며 “수용자가 대부분이어서 지역사회로의 추가 전파 가능성은 낮지만 전수검사가 또 진행되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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