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보건의 날 기념, 국민건강증진 유공자 포상

기사입력 2020.12.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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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준석 대구한의대 의무부총장 대통령 표창, 여한의사회 국무총리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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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6일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건강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초 4월 7일 진행 예정이었던 기념식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연기됐으며, 여러 보건의료 관계자가 함께 모이는 기념행사 대신 유공자 포상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개최됐으며, 행사 규모를 대폭 줄여 유공자 및 가족 등 약 20여 명만 참석해 진행했다.

     

    올해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훈장 6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1명, 국무총리 표창 15명이다.

     

    특히, 6.25.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한 후, 의료기관을 건립하고 개인자산 출연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보건의료발전 및 후학양성에 기여한 전증희 을지재단 명예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수여되며, 국내 최고령 현역의사(94세)로 타계 직전까지 환자의 곁을 지키며, 소외된 이웃에 의료봉사와 나눔의 모범을 보이신 고(故)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과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됐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이종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구강암 및 구강 결손환자 진료 및 연구를 통해 구강영역의 미세수술과 재건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킨 공적이 인정됐다.

     

    한의계에서는 변준석 대구한의대 의료원 의무부총장이 산업체 근로자 보건 향상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대한여한의사회가 소외 이웃 의료봉사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건의 날 축사에서 "2020년, 코로나 감염위험에 의연히 맞선 보건의료인들이 있었기에 국민들은 코로나 극복의 용기를 얻었고, ‘K-방역’의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해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병상과 의료인력 확충으로 감염병에 충분히 대응하는 한편 보건의료인의 복지와 휴식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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