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예산 최우선 반영된다

기사입력 2020.12.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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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2021년 예산 6110억 원으로 확정…작년 대비 518억 원 증가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2021년 예산이 611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책정된 이번 예산은 2020년 본예산 대비 518억 원(9.3%)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은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코로나19 성공적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방역물품 개발과 공급 및 안전관리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고, 이외에도 △먹을거리 안전 확보(어린이 급식 식중독 예방, 해외직구 식품 검사 등) △첨단 의료제품 관리 강화 △미래대비 안전기반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식약처는 특히 코로나19 대응 제품개발·공급 및 안전관리 강화와 관련해 첨단 신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안전과 효과 검증 및 신속한 국내 공급에 필요한 국가검정 실험장비 등 인프라를 보강하는 데 약 26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국내 개발 촉진은 위해 임상시험 공동심사 등 신속 지원체계를 구축, ‘임상시험약 안전성 정보보고제’ 운영 등 백신·치료제의 사용단계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필수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감염병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성능검사 실험실을 신규 설치해 K-방역물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허가·심사 평가기술 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2021년 연초부터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배정 및 사업계획 수립 등 집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그 성과를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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