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구원, 국제 임상진료지침 협력기구 가입

기사입력 2020.12.02 16:2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임상진료지침 데이터베이스 접근 권한 등 지원받을 수 있어
    국내 임상진료지침 질적 수준 높일 것으로 ‘기대’

    이미지 3.jpg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이 국제 임상진료지침 협력기구인 G-I-N(Guideline International Network) 회원으로 가입됐다.

     

    G-I-N은 지난 2002년 설립된 국제 임상진료지침 협력기구로서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수용개작 △확산 △실행 △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네트워크며, 임상진료지침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총 87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가입 기관은 103개에 달한다. 국내 가입기관은 대한한의학회와 대한의학회가 있다.

     

    보의연은 이번 가입을 통해 전 세계 6500여 개에 이르는 임상진료지침 관련 데이터베이스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며, 주제별로 구성된 G-I-N 조직 내 실무그룹을 연계해 임상진료지침 제작과정에 국제적인 협력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G-I-N 회원기관에는 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 교육과정, 컨퍼런스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한광협 원장은 “G-I-N 가입을 계기로 보의연의 임상진료지침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임상진료지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의연은 △임상진료지침 개발 매뉴얼(2011) △수용개작 매뉴얼(2011) △임상진료지침 실무를 위한 핸드북(2015) 등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필요한 연구방법론을 책으로 제작해 국내 임상진료지침의 방법론적인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 6월에는 대한의학회와 임상진료지침 공동 개발 및 방법론 연구와 교육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개발 중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