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적절하다’ 62.5%

기사입력 2020.10.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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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적절 20.1%, 적절한 편 42.5%…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32.5%
    리얼미터, YTN ‘더뉴스’ 의뢰로 설문조사 실시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절 이후 약 두 달만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 평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이 62.5%(매우 적절함 20.1%·적절한 편 42.5%)로 다수였고,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35.2%(매우 적절하지 않음 12.7%·적절하지 않은 편 22.6%), ‘잘 모른다’는 응답은 2.2%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대해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적절함 75.0% vs 적절하지 않음 23.9%)과 광주·전라(72.4% vs 23.9%) 거주자 10명 중 7명 이상 정도는 하향 조정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광주·전라의 경우에는 ‘매우 적절하다’는 응답이 38.4%로 평균 대비 많았으며, ‘매우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도 21.4%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인데 이어 서울(63.9% vs 30.5%), 대전·세종·충청(60.6% vs 36.3%), 경기·인천(59.3% vs 40.3%) 등의 순으로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경북은 ‘적절하다’ 46.4%, ‘적절하지 않다’ 52.1%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60대(72.8% vs 27.2%)와 50대(70.3% vs 26.3%)에서 70%대로 집계됐으며, 특히 50대에서는 ‘매우 적절하다’는 응답이 29.0%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40대(68.6% vs 31.4%)와 70세 이상(64.6% vs 28.6%), 30대(57.8% vs 40.2%)에서도 하향 조정에 대해 적절하다고 응답한 반면 20대는 ‘적절하다’ 42.1%, ‘적절하지 않다’ 55.8%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 ‘매우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27.3%로 하향 조정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770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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