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본부장, 복지부 제2차관에 강도태 실장 내정

기사입력 2020.09.08 15:5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여성가족부 차관에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임명.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청와대는 8일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강도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여성가족부 차관에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1965년생인 정은경 청장은 광주 전남여고,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건연구관으로 공직에 들어서 보건복지가족부 질병정책과장,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을 거쳐 질병관리본부장을 맡아 초유의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그간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보건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정 청장을 평가한 청와대는 대한민국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 및 질병 관리 예방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으로 발탁된 강도태 차관은 1970년생으로 서울 면목고,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행시 35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생활보장과장, 인구여성정책팀장,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정책과장,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사회복지정책실 복지행정지원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아온 강 차관이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도입된 보건의료 분야 첫 전담 차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체계 확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핵심 정책을 책임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기대했다.


    1969년생인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경북 영주여고,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정책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법학 석사를, 서울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5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여성고용과장, 청년여성고용정책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청와대는 김 차관이 고용노동부 최초로 여성 기조실장에 오른 정책통으로 업무 역량과 조정‧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배우자 출산휴가제·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도입 등의 여성·청년 업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왔다고 평가한 후 성폭력 대응 강화라는 여성가족부의 중요 현안을 해결하고,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과 아동·청소년 보호·육성 등의 핵심정책을 원만하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김 차관은 오는 9일자로, 정 청장과 강 차관은 오는 12일자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