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호감도는 보건산업진흥원 44.75% 1위…심평원 4.61% 최하위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중 국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보육진흥원이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최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최근 6개월간(2월24일~8월25일)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8개중 6개를 임의선정, 기관 수장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대상 기관은 정보량 순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유희정) 등이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한 준정부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총 9만8114건이었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8만2362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만8654건, 사회보장정보원 1만76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4721건 순으로 나타났다.
6개 준정부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를 조사 결과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순호감도(=긍정률-부정률) 44.7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보육진흥원 42.10%,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8.13%, 국민건강보험공단 18.79%, 한국사회보장정보원 15.18% 순으로 드러났다. 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6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공공기관은 직원 정원이 50명 이상이면서 공기업이 아닌 기관을 말하며 이 중 '위탁관리형 준정부 기관'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의 관리를 위탁받은 준정부기관이다. 지난 1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모두 82개 공공기관이 있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코로나19 사태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많은 기관들인 건보와 심평원은 국민 관심도가 매우 높았지만 감염병 특성상 부정적인 단어가 많을 수 밖에 없어 호감도는 높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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