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재가 장애인 대상 ‘방문 한의진료’ 실시

기사입력 2020.08.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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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2회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기대

    1.jpg태백시보건소가 관내 등록 재가 장애인 중 46명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진료의 대상은 정기적인 방문 한의진료가 필요하며, 방문진료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재활사업 전담인력의 상담과 재활 평가를 시행하며, 한의사가 주 2회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해 진료하게 된다.

     

    또한 4주 진료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4주 추가 방문진료를 실시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정방문 진료를 통해 거동불편 재가장애인의 보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통증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예방 및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 장애인 방문진료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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