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기사입력 2020.08.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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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회 등 군산시 의약단체, 비접촉식 얼굴형체온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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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군산시청

     

     

    군산시는 한의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 군산소재 의약단체 4개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를 기증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는 일정거리만 유지하면 체온 측정이 가능하고, 별도 측정자 없이 자가 측정이 가능해 비말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의약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체온계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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