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남북장애인체육교류위원 ‘위촉’

기사입력 2020.07.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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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 활성화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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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지난 24일 서울 사무처에서 ‘2020년 제1차 남북장애인체육교류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러시아 남북장애인체육교류 연락관과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 등이 진행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으로는 김진혁 원장(한의사)과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등 3명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재러시아 남북장애인체육교류 연락관으로는 도지회 연락관이 위촉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재외 남북장애인체육교류 연락관을 추가로 위촉해 장애인체육을 통한 남북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구성된 위원회는 △남북한 장애인체육 교류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북한의 장애인정책 추진 지원 및 국제사회 활동 유도 △남북간 장애인체육 이해도 제고 및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북측 선수단 참가와 2018인도네시아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남북 공동진출에 기여해 온 위원회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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