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건강도 한의학이 책임진다

기사입력 2020.07.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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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보건소, 월경곤란증 청소년에게 한의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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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천안시 동남구·서북구 보건소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곤란증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시한의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체계적인 월경곤란증 관리로 여성의 건강한 선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난임의 원인을 사전에 예방해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한약과 침, 뜸, 적외선치료, 한방물리요법, 환제, 탕약 등 1인당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본순 천안시동남구보건소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월경곤란증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학업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많은 학생이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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