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주자생한방병원, 천안시축구단·한화솔루션과 MOU 체결

기사입력 2020.07.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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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힘들수록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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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천안자생한방병원과 청주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일 각각 천안시축구단, 한화솔루션과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상생에 나섰다.

     

    먼저 천안자생한방병원(병원장 문자영)은 천안시축구단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축구단은 대한축구협회 세미프로 최상위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축구팀으로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천안시축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소속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고 경기 및 훈련 중 생기는 부상을 치료하는 한의주치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천안시축구단 홈경기 시 의료진 파견, 선수단 및 임직원들에 대한 척추·관절 질환 치료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병원 인근 지역에 거점을 둔 기업과 협력해 지역시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선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소재 한화솔루션 세종사업장에서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임직원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

    청주자생한방병원은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임직원들과 직계가족 2000여명의 건강증진을 위해 척추·관절 질환 예방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경제가 점점 침체되는 요즘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보듬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근길 마스크 배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지역아동센터 방역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한의약 진료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난달에는 전국 자생한방병의·원 인근 지역아동센터들에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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