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경로당 한의 진료 재개

기사입력 2020.06.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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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 치료 및 만성질환 예방 기초 검사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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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찾아가는 한의 순회진료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쉽지 않은 취약지역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개되는 이번 진료는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25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상담 치료는 물론 한방파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시 질병 증세가 발견되면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자는 관련사업과 연계해 꾸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23일과 24일에는 인서3리마을, 세승마을에서 한의진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 손씻기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재개한 한의진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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