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 제4대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에 취임

기사입력 2020.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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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후원금 기탁 및 의료지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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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청연한방병원(이하 청연) 김지용 병원장이 지난 20일 제4대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달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인준절차를 마무리했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김 신임회장은 “광주장애인펜싱의 저변확대와 장애인들이 펜싱을 통해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500만 원의 후원금 기탁을 통해 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각종 체육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광주시장애인펜싱협회는 장애인 펜싱의 불모지였던 광주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 특히 2019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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